2025년 12월 19일

동행축제로 6634억 원 대박! 나도 혜택받을 수 있어요

지난 9월 동행축제 행사를 통해 총 6634억 원의 놀라운 매출을 기록하며 내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진과 내수 소비 활성화를 목표로 온·오프라인에서 전국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온라인 판매전에서 6307억 원, 오프라인 판매전에서 327억 원의 직접 매출을 달성했으며, 온누리상품권 4856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2412억 원이 판매되며 그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그래서 나는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나?**

동행축제의 가장 큰 혜택은 바로 여러분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소비가 곧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된다는 점이다. 또한, 다양한 소비 촉진 이벤트와 상품권 판매를 통해 직접적인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었다.

**온라인 쇼핑으로 최대 혜택을 누리려면?**

온라인 판매전에는 2만 7000개 사가 참여하여 6307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e커머스, TV홈쇼핑, 전통시장몰 등 다양한 채널에서 동행축제 상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대표적으로 롯데온에서 진행한 ‘동행제품100’ 기획전에서는 동아식품의 김가네 식탁 감자탕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배(6700만 원) 증가한 매출을, 호정식품의 옛날 도나스는 13배(6200만 원) 이상의 매출 증가를 기록하며 온라인 판로 확대의 성공 사례를 보여주었다. 또한, 쿠팡에서는 다정한 마켓의 반려동물 간식껌이 6400만 원, 부쉬맨의 워터프루프 선크림이 60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지역 소상공인도 직접 만나볼 수 있어요!**

오프라인 판매전에서도 144곳의 지역 행사와 정책 매장을 통해 327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동행축제는 비수도권 지역과 인구감소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행사 비중을 높여, 전체 행사 144곳 중 비수도권이 76%(110곳), 인구감소지역이 24%(34곳)를 차지했다. 제주 개막식에서는 1만 8000명이 방문했으며, 제주지역 소상공인 51개 사가 참여한 판매전에서 85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이 중 8개 업체는 첫날 완판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롯데백화점(잠실점) 상생판매전에서는 50개 사가 참여하여 1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대기업과 소상공인, 전통시장이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생활 속에서 누릴 수 있는 추가 혜택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장에서는 5만 원 이상 카드 결제 시 추첨을 통해 총 10억 원 규모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상생소비복권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이 이벤트에는 1000만 명이 응모했으며, 이달 말 당첨자 발표 후 다음 달에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7개 TV홈쇼핑에서는 상생기획전과 경품 이벤트, 적립금 추가 적립 등의 특별 혜택을 제공했고, 7개 카드사 역시 백년가게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이용 고객에게 캐시백과 할인 혜택을 강화했다. 배달의민족은 제주 지역 포장 주문 시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했으며,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가게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동일한 할인쿠폰을 추가로 지원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민들의 따뜻한 소비가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이 되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기존 할인 축제를 통합한 대규모 국가 단위 할인 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며, 쇼핑, 여행, 문화 등 다양한 소비 혜택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