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

K-문화의 힘, 이제 한국어와 한글로 더 많은 혜택을 누리세요

한국어와 한글이 K-문화의 핵심 원천으로서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더 많은 세계인이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 문화를 경험하게 될 전망이다. 이는 한국어 학습 기회 확대와 한글 활용 상품 개발 지원 등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 덕분이다.

**그래서 시민(고객)이 뭘 얻을 수 있는데?**

한국어와 한글은 이제 우리만의 것이 아니다. 세계 87개국에 설치된 세종학당에서는 14만 명이 넘는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배우며 한국 문화를 함께 익히고 있다. 이는 K-팝, K-드라마, K-영화 등 우리 문화 콘텐츠가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문화 교류는 더욱 활발해질 것이다.

**누가, 어떻게 혜택을 받을 수 있나?**

* **세계인**: 세종학당을 통해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정부는 더 많은 세계인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세종학당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 **문화 콘텐츠 소비자**: 유튜브, 소셜 미디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한국어를 배우고 우리 문화 작품을 즐기는 세계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한국어와 한글의 섬세하고 풍부한 표현력이 K-문화의 감동을 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 **한글 활용 상품 개발자**: 정부는 한글을 활용한 상품의 개발, 전시, 홍보를 지원하여 한글의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것이다.

* **미래 기술 선도 희망자**: 한국어 기반의 언어 정보 자원 구축을 확대하여 인공지능 시대에 한국어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및 참여 방법은?**

현재 제공되는 구체적인 신청 방법은 없으나, 정부는 언론과 뉴미디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바르고 쉬운 우리말 쓰기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쓸 것이다. 또한, APEC과 같은 국제 행사에서도 한글을 비롯한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신청 시 유의할 점 및 추가 팁**

한글은 창제 원리, 시기, 창제자가 분명하게 알려진 세계 유일의 문자로, 인류의 가장 빛나는 지적 성취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세종대왕의 ‘백성을 향한 사랑과 포용, 혁신의 정신’으로 탄생한 한글은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 수여를 통해 세계 문맹 퇴치에 기여하는 등 인류애를 담고 있다. 일제 강점기에도 주시경 선생과 조선어학회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우리 말과 글을 지켜냈기에, 한글은 민족 정신의 버팀목이 될 수 있었다. 이러한 선조들의 발자취를 기억하며, 우리 말과 글을 더욱 아끼고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