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8일

당신의 목소리가 정책이 된다,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하는 디지털 소통 강화

국민이 겪는 어려움이 곧 정책이 되는 변화가 시작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4일 서울 콘텐츠문화광장에서 국민 패널 110여 명과 함께 ‘디지털 토크 라이브-국민의 목소리, 정책이 되다’를 개최하며 민생·경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이 실제로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는 국민주권 실현과 참여, 소통을 강조해 온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반영한 행보다.

특히 이번 토크 라이브에서는 ‘국민사서함’에 접수된 총 3만 8741건의 제안 중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경제·민생 분야(1만 7062건, 44%)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소상공인 금융 지원 확대, 고물가로 인한 생계비 부담 완화,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영세 자영업자 운영자금 지원, 지역화폐 활성화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민생 과제들이 심도 있는 토론의 대상이 되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행사의 시작을 알리며 “국민 여러분께서 ‘국민사서함’을 통해 보내주신 소중한 의견들이 오늘 토론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금리와 고물가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국민 여러분의 절박한 목소리를 무겁게 듣고 있다”며 국민의 고충을 깊이 이해하고 있음을 밝혔다. 대통령은 국민주권정부의 정책이 국민의 삶과 동떨어져서는 안 되며, 현장의 목소리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는 자신의 변함없는 신념을 재확인했다. 앞으로 국민들이 주신 생생한 의견들을 정책으로 다듬어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은 정부의 역할이 국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더 나은 삶을 보장하는 데 있다고 말하며, 참가자들에게 현실적인 대안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감 없이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1부: 현장의 목소리’와 ‘2부: 대통령의 약속, 국민과의 대화’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유튜브 이재명TV, KTV 국민방송, 참여 크리에이터 채널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되어 누구나 토론 현장을 지켜볼 수 있도록 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디지털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변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앞으로도 국민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것임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