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대학교는 인문학의 발전과 문화 공연 시설 확충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김정옥 이사장이 80억 원의 발전기금을 약정하면서, 인문학관 1층 로비에 ‘K-CUBE’라는 새로운 공간이 개소하게 되었다. 이는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지역 사회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이번 기금 약정은 김정옥 이사장의 숭고한 뜻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건국대학교는 이를 바탕으로 인문학 연구는 물론, 다양한 공연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 공간인 K-CUBE를 조성할 계획이다. K-CUBE는 앞으로 인문학 강연, 전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문화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CUBE의 구체적인 운영 방식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건국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이번 K-CUBE 조성은 건국대학교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려는 노력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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