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24일

당신도 이제 지역 관광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곳곳에서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제 우리도 이러한 매력적인 지역 관광 혜택을 직접 누릴 수 있게 되었다. 특히 ‘2025 지역주도형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 사업’은 지역 스스로 관광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현장 주도형 체계로 전환되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이 사업의 대표적인 예로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블루로드로 다시 오게’ 프로그램을 들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대형 산불 참사 이후 감소했던 관광객을 다시 불러 모으기 위해 기획된 가성비 높은 여행 체험이다. 액티비티 체험과 웰니스 체험이라는 두 가지 테마 코스를 통해 블루로드 트레킹, 서핑, 맨발 걷기 등 개인의 취향에 맞는 관광 요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은 영덕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한편, 완주문화재단은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지역의 일상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머무는 관광 자원으로 전환하는 데 힘쓰고 있다. 현재 지역 먹거리와 마을 이야기를 담은 미식 체험형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으며, 이는 완주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군산항 여객터미널은 ‘2025 지역주도형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 사업’을 통해 20년 만에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부활했다. 군산문화관광재단은 옛 여객터미널 공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휴식, 문화의 거점으로 조성했다. ‘군산항 1981 여객터미널’은 군산의 복고적인 매력을 강화하며, 옛 여객터미널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1층과 휴식 공간, 독립영화 상영관, 대관 회의실 등을 갖춘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군산 내항이 보이는 옥상 공간에서는 개관 행사로 어부의 일상을 보여주는 연극과 노래, 희망 종이비행기 날리기, 미션 스탬프 투어 등이 진행되어 많은 이들의 추억을 소환했다.

이처럼 ‘2025 지역주도형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 사업’은 군산문화관광재단, 강원관광재단, 영덕문화관광재단, 완주문화재단,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경주화백컨벤션뷰로 등 총 6개 지역에서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다움의 색깔을 드러내고 주도적인 문화콘텐츠를 발굴, 개발, 확산시키고 있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이러한 지역의 문화적 변화를 직접 체감하고 즐기는 것이다. 대한민국 곳곳에서 지역 고유의 매력적인 공간과 체험으로 변화된 관광 서비스를 직접 누려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