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04일

나이스 학부모서비스로 우리 아이 학교생활, 이제 꼼꼼히 챙기세요

우리 아이가 학교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공부는 잘 하고 있는지 궁금하지만 막상 물어보면 닫힌 입만 돌아오는 사춘기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주목해야 한다. 이제 학부모들은 ‘나이스 학부모서비스’를 통해 자녀의 학교생활 전반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봉사활동 실적부터 생활 통지표, 심지어 교외학습 신청까지, 이 모든 것을 집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나이스 학부모서비스는 단순히 학교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학부모들이 자녀의 성장 과정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학교와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웹사이트(parents.neis.go.kr)에 접속하면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 정보는 물론, 자녀 수업, 생활, 평가, 지원 등 다양한 메뉴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자녀생활’ 메뉴에서는 학교생활 기록을 열람할 수 있으며, 그동안 파악하기 어려웠던 봉사활동 실적도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연간 20시간 봉사활동을 채우기 위해 7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사실을 나이스 학부모서비스를 통해 알게 된 학부모도 있었다. 이미 2학기에 봉사활동을 더해 20시간을 채웠음을 확인하고 안심할 수 있었다.

또한, 자유학기제를 보낸 1학기 동안 자녀가 학교생활을 얼마나 충실히 했는지 ‘학교생활 통지표’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 초등학교와 달리 중학교는 학기 말에 별도의 통지표가 발송되지 않기 때문에, 과묵해진 자녀로부터 학교생활에 대한 직접적인 정보를 얻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나이스 학부모서비스를 통하면 이러한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다. 학부모 공개 수업에서 자녀의 성적표가 왜 안 왔는지 걱정했던 학부모도 나이스 학부모서비스를 통해 성적표를 확인하고 한시름 놓는 경험을 하기도 했다.

나이스 학부모서비스는 이 외에도 다양한 유용한 기능을 제공한다. 자녀의 초등학교 시절부터의 건강 기록과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출결신고서와 교외학습신청서까지 작성할 수 있다. 실제로 자녀의 첫 중간고사가 끝난 후 계획했던 여행을 위해 나이스 학부모서비스를 통해 교외학습신청서를 작성한 학부모도 있었다.

이제 자녀와의 대화가 줄어들고 시험 압박으로 인해 서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잠시 거리를 두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법륜 스님이 강조했듯이, 아이가 행복하도록 돕는 것이 부모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며, 사춘기 자녀에게는 간섭하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고 지켜봐 주는 사랑이 필요하다. 미주알고주알 학교생활을 이야기해주지 않는 자녀 때문에 답답함을 느꼈던 학부모라면, ‘나이스 학부모서비스’를 통해 우리 아이의 학교생활을 꼼꼼하게 챙기며 긍정적인 소통의 실마리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