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과 근로 현장 안전을 위한 정책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한 글로벌 탤런트 페어 개최와 임금체불 감소를 위한 강제수사 강화, 그리고 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성평가 분석 결과 제공 등이 예정되어 있어 주목된다. 이 외에도 고용유지지원금 증액 및 DB형 퇴직연금 질적 성장 지원 등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들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모색하는 청년들에게는 오는 11월 5일(화)에 개최되는 ‘2025년 글로벌 탤런트 페어’가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개최되며, 국내외 기업 370여 개가 참여하여 글로벌 일자리 매칭을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11월 5일(화) 오후 2시 서울 종로구에서는 ‘미래내일 일경험 비전공유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청년, 기업, 일경험 운영기관이 모여 그동안의 성과를 나누고, 어려운 청년 취업 환경 속에서 일경험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노력도 강화된다. 정부는 올해 임금체불 감소를 위해 강제수사를 보다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긍정적인 성과와 의미 있는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다. 언론의 적극적인 홍보 협조를 통해 임금체불 감소 분위기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고용 유지가 필요한 사업장에는 희소식이 있다. 추경을 통해 고용유지지원금이 111억 원 증액 편성되었다. 이는 높아진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대형 산재 피해 기업 등을 고려하여 적시적인 고용 유지 지원을 위한 조치이다.
근로 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분석 결과도 곧 공개된다. 11월 7일(목)에는 위험성평가를 통한 사고사망 감소 효과를 분석한 결과가 제공될 예정이다. 정부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일환으로 위험성평가 컨설팅을 지속해왔으며, 이번 분석을 통해 컨설팅을 받은 사업장의 실제 재해 예방 효과를 구체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11월 6일(수)에는 1분기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통계가 발표될 예정이다.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퇴직연금 운영을 위한 지원도 이루어진다. 11월 7일(목) 오후 3시 중소기업은행에서는 ‘DB형 퇴직연금의 질적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된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DB형 퇴직연금 도입 시 발생할 수 있는 적립 부족이나 수급권 보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은행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행사 전체는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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