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04일

AI·재생에너지 협력으로 대한민국, 아시아·태평양 AI 허브 거점 된다

대한민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글로벌 투자 기업 블랙록이 AI 및 재생에너지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 9월 22일(현지 시각)에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AI 수도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국내 AI 및 재생에너지 인프라 협력이다.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발전·저장 설비를 결합하는 통합적인 접근 방식이 검토될 예정이며, 이는 글로벌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중요한 단계가 될 것이다. 더 나아가, 대한민국에 재생에너지 기반의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여 국내 수요는 물론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체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지역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MOU는 향후 5년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AI 및 재생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대규모 투자를 공동으로 준비하는 글로벌 협력 구조를 마련하는 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은 글로벌 자본과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거점 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한국의 아시아·태평양 AI 수도 실현을 위해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긴밀하고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이번 협력 관계를 실질적인 협력 성과로 이어지게끔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