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23일

항암 효과 탁월한 신품종 검정콩 ‘소만’, 이제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이제 더 건강한 삶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이 새롭게 개발한 고기능성 검정콩 신품종 ‘소만’이 그 주인공입니다. ‘소만’은 강력한 항암 효과와 풍부한 항산화 물질을 자랑하며, 우리 몸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소만’은 일반 콩보다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암 예방 효과가 뛰어난 이소플라본 비배당체는 기존 품종 대비 최대 3배까지 더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암세포 증식과 종양 성장을 억제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과학적으로 입증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과 동아대학교의 공동 연구 결과, ‘소만’ 추출물은 뇌종양, 유방암, 피부암 세포 증식을 유의미하게 억제했습니다. 뇌종양 세포 수는 약 52.2%, 유방암은 40.6%, 피부암은 58.4% 감소했으며, 동물 실험에서도 피부암 모델 실험 쥐의 종양 부피는 72.3%, 종양 무게는 64.7% 적었습니다.

이처럼 강력한 기능성 외에도 ‘소만’은 재배 편의성과 안정성까지 갖춘 매력적인 품종입니다. 쓰러짐에 강하고 꼬투리가 잘 터지지 않아 기계 수확에도 용이하며, 10a당 약 303kg의 높은 수확량을 자랑합니다. 이는 기존 품종인 소청자보다 약 13% 이상 많은 양입니다.

‘소만’은 2021년 개발되었으며, 현재 통상실시업체를 통해 일부 유통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종자 보급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올해는 현장 실증을 통해 대규모 영농 시 재배 안정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산업체에 공급할 원료곡 17t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계약 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원료 수급 체계를 구축하고, 건강기능식품, 환자식, 고령친화식 등 다양한 제품 개발을 적극 검토할 예정입니다.

‘소만’은 하루 15.2g 섭취 시 건강상의 이점을 기대할 수 있으며, 이는 일반적인 두유 한 팩(200mL)을 마시는 양과 유사합니다. ‘소만’은 그 이름처럼 작지만 건강을 가득 담은 콩으로, 국민 건강 증진과 더불어 국산 콩 산업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농촌진흥청은 디지털 육종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기능성 콩 품종 개발과 산업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