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만나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상회담은 국제사회의 주요 현안이 논의되는 유엔 총회 기간에 맞춰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한국은 우즈베키스탄과의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정상회담의 주요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통상적인 정상회담의 성격을 고려할 때 경제, 외교, 안보 등 다방면에 걸친 협력 증진 방안이 논의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의 핵심 국가로서 풍부한 자원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어, 한국과의 경제 협력 확대는 우리 기업들에게 새로운 시장 개척과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에너지, 인프라, 첨단 기술 분야에서의 협력은 양국의 상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다.
외교 및 안보 분야에서도 양국 간의 긴밀한 협력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지역 안보 문제에 대한 공동의 인식과 협력은 역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국제적인 현안 해결에 있어서도 공동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정상회담은 단순한 외교적 만남을 넘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이 상호 이익을 증진하고 미래 공동체를 건설하기 위한 실질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앞으로 양국 간의 더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성과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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