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 방문, 대한민국 투자 기회 넓힌다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를 방문하며 대한민국 기업들의 투자 기회를 확대하는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방문은 뉴욕 증권거래소의 린 마틴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대한민국 투자 서밋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데 모았다.

대통령은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를 찾아 린 마틴 회장과 만나 악수를 나누고 환담을 가졌다. 또한, 양측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며 돈독한 관계를 다졌으며, 거래소 내부를 둘러보며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방명록에 직접 서명을 남기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미를 새겼다.

특히, 이번 방문의 하이라이트는 대한민국 투자 서밋에 참여하여 대통령이 직접 발언한 순서였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투자 매력과 잠재력을 강조하며,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이는 국내 기업들에게는 해외 투자 유치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은 뉴욕 증권거래소 개장 벨을 직접 타종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이는 한국 자본 시장의 위상을 세계 무대에 알리고,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대통령은 타종 후 참석자들과 함께 박수를 치며 성공적인 투자를 기원했다.

이번 뉴욕 증권거래소 방문은 한국 경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해외 투자자들에게 한국 시장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대통령은 앞으로도 한국 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투자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