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25일

군수·반도체·기술 협력 강화… 우리 군의 미래가 달라진다

우리 군의 군수 획득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첨단 방위산업 기술 자립에 박차를 가한다. 오는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국방대 서울캠퍼스에서는 한미 간 군수 획득 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류 협력이 진행된다. 이 행사는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그리고 미국 국방획득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양국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더불어, 병무 행정 시스템의 전면적인 디지털 전환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병무청은 오는 2026년까지 병무 행정 디지털플랫폼 구축 사업을 완료하여 국민 편의를 증진하고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방위사업청은 국방 분야 반도체 기술 자립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핵심 기술 개발 과제 5건을 새롭게 선정하여 미래 기술 확보에 집중한다.

한편, 공군참모총장은 5월 19일 사단법인 김신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추모식에 참석하여 역사적 의미를 되새긴다.

이러한 국방 분야의 다각적인 발전 소식들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보 강화와 미래 기술 발전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특히, 한미 군수 획득 분야의 전문 인력 교류는 우리의 국방 시스템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 것이며, 병무 행정 디지털플랫폼 구축은 국민들이 병무 관련 업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방 반도체 핵심 기술 개발은 우리 군의 첨단화와 관련 산업의 성장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하여, 합참 공보실장은 북한의 무기 개발 동향에 대한 평가를 내놓으며, 지난 목요일 서해상에서의 북한 훈련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북한이 공개한 미사일과 유도폭탄 등에 대해 분석 중이며, 과거 사례를 볼 때 기만이나 과장이 많았고 부품 및 재료 확보 문제로 전력화에 상당한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북한이 러시아 파병 대가로 전투기나 첨단 기술을 이전받았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연관성이 있다고 보고 있으며, 구체적인 협력 범위는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군의 감시, 정찰 자산을 통한 러북 간 동향 파악에 대해서는 정보 수집과 관련된 내용이라 구체적인 답변은 어렵지만, 상호 왕래나 북한으로 수출되는 무기의 현황은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단거리 공대공 유도탄 사업의 현황도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5년부터 2032년까지 연구개발을 거쳐 2034년에서 2035년 사이에 양산 후 전력화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