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8일

4대 개혁, 흔들림 없는 추진력으로! 윤 대통령, 국제 사회의 주목 받다

윤석열 대통령이 4대 개혁 완수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국제 사회에 알리며 주목받고 있다. 미국의 유력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 위협 속에서도 개혁을 멈추지 않겠다는 자신의 신념을 분명히 했다. 대통령은 “지지율이 추락하고 중간선거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임기 내에 이 문제가 어느 정도 풀려야 한다”며 “개혁과 제도 개선 없이는 물러설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는 임기 반환점을 맞은 대통령의 깊은 각오를 보여주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이번 뉴스위크 커버 스토리는 “윤 대통령에게 가장 큰 문제는 북한이 아니다”라는 제목으로, 북한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한국 사회의 구조적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대통령의 모습을 부각했다. 또한 ‘혹독한 맞바람’이라는 부제와 함께 ‘점차 더 호전적이 돼 가는 북한이라는 유령의 그림자 속에서 한국의 구조적 문제를 개혁하기 위한 윤 대통령의 전쟁’이라고 표현하며, 국내외적 도전 속에서도 개혁을 완수하려는 대통령의 의지를 비장하게 담아냈다. 뉴스위크 측은 “전 세계인들에게 한국 내 도전 환경의 엄중함을 현실적으로 부각시키려 했다”고 설명했다.

인터뷰는 70분간 이어졌으며, 대통령은 메모지 없이도 미국 대선, 북한 도발, 4대 개혁, 경제 현안, 저출생 문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거침없는 답변을 이어갔다. 대통령은 “재임 중에 GDP 성장률을 높이는 것보다 다음 정권에서 성장을 계속 추동할 잠재 성장 동력을 만드는 것이 재임 중 해야 할 일”이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한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개혁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러한 대통령의 발언은 ‘한국 정부의 대외정책과 국내적인 개혁과제의 추진은 동전의 양면’이라는 뉴스위크 기사 제목으로 반영되기도 했다.

뉴스위크와의 인터뷰 논의는 지난 3월부터 시작되었으나, 총선과 의료 개혁 추진 시기 등을 고려하여 10월 16일에 최종 성사되었다. 이번 커버 스토리 제작을 위해 뉴스위크 소유주인 데브 프라가드 CEO와 낸시 쿠퍼 글로벌 편집장, 매슈 토스테빈 선임 에디터 등이 팀을 이루었다. 특히 토스테빈 선임기자는 분쟁 지역 종군기자로 활동해 온 강골 기자로 알려져 있다.

예정된 시간을 넘겨 진행된 인터뷰 이후, 대통령은 취재진과 기념 촬영을 진행하며 2층 접견실을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미국 존 F 케네디 재단이 수여한 ‘용기 있는 사람들 상’, 빈티지 야구 용품, 돈 매클린의 레코드판 선물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취재진은 남북 대치의 현장에 대한 관심을 보였으며, 북한의 도발로 무산된 비무장지대 방문 대신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방문했다. 통일전망대에서 윤 대통령은 ‘자유, 평화, 그리고 통일’이라는 간결한 메시지를 남기며 남북 관계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뉴스위크는 윤 대통령의 개혁 추진 의지의 강인함과 사심 없는 결단력을 높이 평가하며, 글로벌 중추 국가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의 4대 개혁 성공이 전 세계적인 관심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