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09일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에서 ‘최첨단 경제’와 ‘천년 문화’를 동시에 만난다!

2025년 대한민국 경주에서 개최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통해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더욱 커진다. 이번 정상회의는 단순한 국제 행사를 넘어, 대한민국과 경주를 세계 무대에 다시 한번 알리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고대 4대 도시이자 한국 관광 산업의 시작점이었던 경주가 세계 10대 글로벌 문화도시로 발돋움할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그렇다면 이번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우리 시민들은 어떤 이점을 얻을 수 있을까? 먼저, 세계 최대 경제 협력체인 APEC 정상들과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들이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역사와 미래 신산업을 직접 보고 경험하게 된다. 이는 한국의 기술력과 산업 역량을 세계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구체적으로 경북도는 한국원자력발전과 SMR 국가산업단지, 양성자가속기센터, e-모빌리티연구단지 등 첨단 과학 산업의 현장을 선보이며, 인접 지역의 자동차, 조선, 철강, 전자, 반도체, 바이오 산업까지 함께 조망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대한민국 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세계에 보여주며 새로운 투자와 협력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의 독보적인 문화적 위상을 전 세계에 각인시키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라는 인사가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오징어게임 등으로 대표되는 K-콘텐츠에 전 세계가 열광하는 지금, APEC 정상회의는 한국의 문화적 파워를 다시 한번 증명하는 장이 될 것이다. 특히, 1500년 전 신라천년의 찬란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도시 경주는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로서 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 가을, 세계유산도시인 경주의 불국사, 동궁과월지, 월정교, 대릉원에 물든 단풍을 배경으로 21개국 정상이 함께하는 모습은 감동 그 이상의 환희를 선사할 것이다.

이번 APEC 정상회의는 ‘신라 삼국통일 이후 가장 큰 국제 행사’로 기록될 만큼 그 규모와 중요성이 크다. 의장국 페루로부터 윤석열 대통령에게 의사봉이 전달되며 본격적인 준비가 시작된 만큼, 대한민국과 경주는 완벽한 기반 시설 조성, 경제 APEC, 문화관광 APEC, 시도민과 함께하는 APEC, 그리고 APEC 레거시 미래 비전이라는 5가지 추진 전략을 통해 품격과 격조를 갖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제회의 진행을 위한 최고 수준의 정상회의장과 한국 전통미를 선보일 공식 만찬장, 최첨단 IT 기술과 한국의 아름다움을 결합한 미디어센터 건립 등이 추진된다. 또한, 21개국 정상과 글로벌 CEO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월드클래스 수준의 고품격 PRS(Presidential Suite)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경제 산업 발전의 DNA를 공유하고 미래 신산업을 보여줄 전시 공간도 마련된다. K-컬처를 관광 콘텐츠화하고 APEC 이후 글로벌 문화와 경제 중심지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포스트 APEC까지 준비하며, 이번 정상회의가 대한민국과 경주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초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1500년 전 세계 4대 도시였던 경주가 다시 한번 세계 문화 도시로 도약하는 ‘미래 천년을 향한 꿈’이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실현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