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아플 때도 걱정 끝! 24시간 응급실 이용 안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 발생 시, 의료 공백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 전국 413개 응급실이 24시간 정상 운영될 예정이며, 비상진료체계가 가동되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이번 조치는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2025.10.1.) 결과에 따른 것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의료 서비스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전국적으로 총 413개의 응급실이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문을 열고 환자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는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이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특히,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응급 환자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비상진료체계가 구축된다. 이는 단순히 응급실 운영 시간을 연장하는 것을 넘어, 의료진의 탄력적인 배치와 협진 시스템 강화를 통해 응급 환자들이 필요한 진료를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추석 연휴에 고향을 방문하거나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시민이라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가까운 응급실 운영 병원 정보를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현명하다.

이번 추석 연휴 응급 의료 서비스 이용과 관련하여 특별히 유의할 점은 없다. 다만, 응급 상황이 아닌 경우에는 가까운 병의원이나 약국을 먼저 이용하는 것이 응급실의 과밀화를 막고 정말 위급한 환자들이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는 길이다. 전국 413개 응급실은 연휴 기간 동안에도 변함없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