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07일

G7 정상회의 참석, 이재명 정부의 실용 외교를 세계에 알릴 기회

이제 대한민국이 다시 한번 국제 무대의 중심으로 나아간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는 출범 2주도 채 되지 않은 이재명 정부가 세계 정상들에게 실용 외교의 면모를 선보일 중요한 데뷔 무대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이 정상화되고 외교·안보 리더십이 복원되었음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대한 계기다.

이번 G7 정상회의 참석은 대한민국이 직면한 국제적 불확실성과 불안정성에 맞서 국익을 지키려는 이재명 정부의 정책적 방향성과 의지를 명확히 보여줄 것이다. 2025년 6월 4일 출범한 신정부는 대내적으로는 혼란을 수습하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대외적으로는 급변하는 안보 상황과 공세적인 자국 이익 우선주의에 대응해야 하는 중대한 임무를 부여받았다. 특히 미·중 전략 경쟁 심화와 장기화되는 국제 분쟁, 그리고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등장으로 국제 사회의 혼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이재명 정부는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를 통해 한반도의 안정, 평화, 번영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재명 정부의 실용 외교는 국익을 담보하기 위해 한반도, 지역, 글로벌 차원의 다양한 사안에 주도적으로 접근하고, 외교적 유연성과 실용성을 발휘하는 전략이다. 이는 이념과 진영 논리에 따른 구분과 배제를 거부하고, 국민의 안전과 번영을 기준으로 외교 전략을 수립하고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반도 안보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유연하고 실용적인 접근을 통해 지역 협력과 국제 연대를 도모하여 모범적인 선진국으로서의 위상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G7 정상회의는 1970년대 경제 위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결성된 협의체로, 초기에는 경제·무역·금융 문제에 집중했지만 점차 외교·안보까지 논의 범위를 확대해 왔다. 최근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공동 대응과 대중국 견제가 주요 의제로 포함되었다. 이번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로는 지역사회와 전 세계 보호(평화·안보 강화, 국가 간 범죄 대응, 자연재해 공동 대응 등), 에너지 안보 구축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광물 공급망 강화, AI·양자 기술 활용 경제 성장 촉진 등), 미래 파트너십 확보(강력한 인프라 구축, 양질의 일자리 창출, 민간 투자 촉진 등)가 포함되었다. 또한 우크라이나 등 분쟁 지역의 평화 회복 지원과 G7 외 국가와의 협력 강화도 논의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은 계엄 사태로 인해 발생했던 국가 리더십 부재와 ‘코리아 리스크’가 종료되었음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다. 세계 주요국 정상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확인하는 모습은 한국 외교에 드리워졌던 불확실성과 불안정성을 해소시킬 것이다. 특히 미국, 일본 등 주요국들과의 양자 정상회담을 통해 정상 간 신뢰를 형성하고 상호 협력을 도모하는 것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토대로 한·미·일 협력을 강화하고 주요국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하려는 이재명 정부의 정책적 방향성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대한민국은 세계 10위권 내외의 군사력과 경제력, 최고 수준의 제조 역량, 그리고 지구촌을 휩쓰는 한류를 바탕으로 국제 무대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이번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대한민국이 ‘첨단 기술, 개발 협력, 에너지, 방산, 기후 변화, 해양 안보, 재난 구호, 문화’ 등 실질적인 부문에서 지역 협력 및 국제 연대를 선도하는 핵심 국가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세계가 부러워하고 따라 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했다. 모범적인 선진국으로 우뚝 서고자 하는 대한민국의 위대한 여정에 이재명 정부의 실용 외교가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하며, 그 첫걸음이 다가오는 G7 정상회의에서 힘차게 내딛어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