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이 든든한 지원 혜택, 나도 받을 수 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민들의 든든한 가계 지원을 위한 다양한 금융 혜택이 제공된다. 총 1,145억 원 규모의 서민금융이 공급되며, 특히 청년들을 위한 햇살론 유스 400억 원,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을 위한 대출 200억 원, 그리고 최저신용자를 위한 보증부대출 545억 원이 지원된다. 이는 명절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하는 취지다.

또한, 임금 체불로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들을 위한 생계 지원도 강화된다. ‘체불청산 지원융자’의 금리가 오는 10월 14일까지 한시적으로 인하된다. 사업주 대상 융자의 경우, 신용대출 금리가 기존 3.7%에서 2.7%로, 담보대출 금리는 2.2%에서 1.2%로 낮아진다. 근로자 대상 융자 금리 역시 1.5%에서 1.0%로 인하되어 실질적인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명절 기간 필수적인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는 혜택들이 마련되었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양곡 구매 시 20%의 추가 할인이 제공되며, 재난 의료비 지원은 600억 원으로 확대되어 갑작스러운 의료비 지출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킨다.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도 확대되어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도 역대 최대 규모로 이루어진다. 총 43.2조 원의 명절 자금이 대출과 보증 형태로 공급되며,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는 성수품 구매 대금을 위한 저리 대출이 지원된다. 더불어 보험료, 세정, 공공계약, 하도급 등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이 겪는 다양한 애로 사항들이 신속하게 해소될 예정이다. 이러한 다채로운 지원을 통해 보다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