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인해 예측 불가능한 집중호우와 국지성 폭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침수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처럼 안타까운 인명 피해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이러한 재난으로부터 나와 우리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전 대비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하다. 이제 한발 앞선 대응 시스템을 통해 나와 이웃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누가, 언제,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모든 국민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최근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평균 기온 상승, 해수면 상승 등 기후 환경 변화로 인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다고 할 수 없는 상황이다. 2023년 오송 지하도 침수 참사와 같이 여름 우기마다 반복되는 침수 사고는 재발 방지를 위한 사전 대비의 중요성을 명확히 보여준다.
**어떤 대비가 필요할까?**
가장 근본적인 대비책은 한발 앞선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예방과 대비를 통해 실현될 수 있다.
* **지하차도 침수 예방 시스템 구축:** 폭우와 홍수 경보가 발령되면 지하차도의 차량 진입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 만약 자동 차단 시스템 구축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경찰 또는 지방정부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차량 통제 매뉴얼을 마련하고 실제로 작동하도록 해야 한다. 이는 오송 지하도 참사와 같은 사고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는 중요한 조치이다.
*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역할 강화:** 하천 시설, 농업 생산 기반 시설, 공공 하수도시설, 빗물 펌프장, 도로 시설 등 주요 재난 관리 대상 시설에 대한 점검, 보수, 보강을 강화해야 한다. 또한, 재난 발생 시를 대비한 비상 대처 계획 수립 여부를 진단하고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 **첨단 기술 활용:** 지속적인 하드웨어적 물 관리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정보 전달 시스템 구축 및 운용과 같은 소프트웨어적인 접근도 병행되어야 한다. 이를 통해 더욱 빠르고 정확한 재난 예측 및 대응이 가능해진다.
* **도시화에 따른 침수 취약성 대비:** 도시 집중으로 인해 지하 시설물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침수 취약성이 증가하는 만큼, 도시 지역의 침수 대비도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 교통, 주거, 전기 설비 등 침수에 취약한 지하 및 저지대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과 침수 방지 설비(펌프 시설, 배전 시설 등)의 지상화 등 전반적인 개선 및 보강이 필요하다.
**미리 준비하면 안전할 수 있다**
기후 위기 시대에 걸맞은 사전 대책 수립과 운영은 중앙 정부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며,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재난 역량 강화 역시 필수적이다. 재난 관리 기관에서는 침수 위험 예상 지역에 대한 예방, 대비, 대응 전략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특히 2050년 이후 도시 거주 인구가 67% 이상으로 예측되는 만큼, 도심 침수에 대한 대비는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세계적인 기후 변화로 인해 예측 범위를 넘어서는 국지성 폭우가 짧은 시간에 집중되는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으며, 도시 집중으로 인한 공간 부족으로 지하 시설물과 인명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는 추세이다.
따라서 나와 우리 이웃의 안전을 위해, 지금부터라도 재난 대비 시스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발 앞서 준비하고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춘다면, 우리는 다가올 재난으로부터 더욱 안전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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