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25일

문화생활 할인 혜택, 이제 비수도권에서도 더 쉽고 풍성하게 누리세요

이제 전국 어디서든 공연과 전시를 더욱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된다. 지난 9월 25일(목)부터 시작된 2차 공연·전시 할인쿠폰 배포는 1차 때 유용하게 사용했던 경험이 있는 시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이번 2차 할인쿠폰은 이전과 달리 비수도권 전용 할인권도 함께 제공하여, 지역 문화생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할인 혜택은 모든 예매처에서 제공되는 것은 아니며, ▲네이버 예약 ▲클립서비스 ▲타임티켓 ▲티켓링크에서만 발급 가능하다. 비수도권 전용 할인권은 각 예매처별로 2매씩 제공되며, 11월 27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미사용 쿠폰은 유효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되므로 미리 챙겨두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주목할 점은 비수도권 전용 할인권이 전국 할인권보다 더 큰 혜택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공연은 1매당 15,000원, 전시는 5,000원씩 할인이 적용된다. 이 쿠폰은 공연·전시 유형별로 각 2매씩 제공되므로, 다수의 문화생활을 계획하고 있다면 더욱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1차와는 달리 ‘매주 목요일’마다 새롭게 발행되며, 발급받은 뒤에는 다음 주 수요일 자정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한다.

실제로 비수도권 전용 할인권을 활용한 문화생활 경험담도 이어지고 있다. 예를 들어, 추석 연휴를 고향에서 보내며 문화생활을 즐기고자 했던 한 시민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처음 만나는 뱅크시 사진전’을 관람했다. 이 전시회는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이면 어디든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 적용이 가능했으며, 결제 시 자동으로 5,000원 할인되어 정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티켓 예매를 마칠 수 있었다.

이처럼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도 예상보다 훨씬 높은 기획력과 완성도를 갖춘 전시들이 많이 개최되고 있다. 이번 2차 공연·전시 할인쿠폰 배포를 통해 지방 문화 거점들이 더욱 활성화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접하고 대화하는 긍정적인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

이번 할인 혜택은 문체부가 ‘공연·전시 할인권’ 173만 장을 재배포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9월 25일(목)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관련 예매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