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25일

할로윈 간식, 이제 더 안심하고 즐긴다…수입 캔디·초콜릿·과자 안전 검사 강화

다가오는 31일 ‘할로윈데이’를 맞아 수입 캔디, 초콜릿, 과자 등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수입 식품에 대한 안전 검사가 대폭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통관 단계에서 이들 품목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여 안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더욱 안심하고 할로윈 시즌 먹거리를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번 집중 검사는 소비자들의 기호와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품목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캔디류의 경우, 허용 기준치를 넘는 타르 색소나 보존료 사용 여부, 컵 모양 젤리의 경우 압착 강도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한다. 초콜릿류는 세균수 검사를 실시하며, 과자류는 산가(기름에 튀기거나 처리한 식품)와 세균수, 이산화황, 그리고 곰팡이독소(제랄레논, 총 아플라톡신)와 같은 품목별 주요 부적합 항목 또는 중점 관리가 필요한 항목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각 제조사별로 1회 이상 집중 검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만약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은 즉시 수출국으로 반송되거나 폐기 처리된다. 또한, 동일한 제품이 향후 다시 수입될 경우에는 5회 이상 정밀검사를 받게 되어 수입 식품 안전 관리가 더욱 철저해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급증하는 수입 식품에 대해 통관 단계에서의 기획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수입 식품의 안전 관리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