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23일

미래 먹거리 AI 협력부터 남북 평화까지, 이재명 대통령의 유엔 외교가 안겨준 희망

이재명 대통령의 3박 5일간의 유엔 외교가 국민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과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선사하며 국위를 선양하는 성공적인 외교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세계 최고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래리 핑크 회장을 만나 인공지능(AI)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국을 아태지역 AI 허브로 만들 방안을 논의하는 등 우리 국민의 미래 먹거리를 챙기는 데 주력했다.

이번 유엔 외교에서 이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는 다양한 현안을 다루며 대한민국이 책임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유엔총회 연설에서는 한국 국민이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과 의지를 바탕으로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국제사회에 복귀했음을 선언하며, 국민주권국가로서 민주주의 여정에 함께할 이들에게 ‘빛의 이정표’가 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파탄에 빠진 남북 관계 회복을 위해 상대 체제를 존중하고 적대 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3원칙을 제시하며, 교류(Exchange), 관계 정상화(Normalization), 비핵화(Denuclearization)를 골자로 하는 END 이니셔티브를 제안했다. 이는 한반도에서 적대와 대결의 시대를 끝내고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자는 평화적 제안으로, 북·미 간 관계 정상화를 비핵화 진전과 연결하지 않고 수용하자는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제안으로 평가받는다.

트럼프 대통령의 유엔 비판과 자국 이기주의 연설로 유엔 무대가 긴장된 가운데, 이 대통령은 자유, 인권, 포용, 연대의 가치를 수호하는 책임 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이 거주하는 내외국인 모두를 동등한 사회 구성원으로 존중할 것임을 선언했다. 또한, 기후·환경 문제 해결에 모범을 보이며 ‘원조하는 나라’로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고 ‘함께하는 더 나은 미래(Better Together)’ 건설에 앞장설 것을 약속하며 국제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드러냈다.

특히, 한국이 9월 유엔안보리 의장국으로서 이 대통령은 한국 최고 지도자로서 처음으로 안보리 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AI와 국제평화·안보’라는 주제로 회의를 이끌었다. AI가 인류를 위협하거나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지적하며, 국제 협력과 다자주의 연대를 통해 적절한 규범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민국이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 국제 규범 형성과 협력 논의에서 중심 역할을 자임할 것임을 천명하며 한국의 신장된 외교 역량을 보여주었다.

이 대통령은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으로부터 총회 연설과 대북 및 외교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받았을 뿐 아니라, 여러 양자 정상회담에서도 국익 증진을 위한 세일즈 외교를 성공적으로 펼쳤다. 폴란드와는 K2 흑표전차 수출을 넘어 잠수함, FA-50 전투기 등 방산 협력 확대를 논의했으며, 체코와는 관광 및 원전 사업 협력을, 이탈리아와는 방산, AI, 청정에너지, 우주항공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과는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양국 관계를 격상하고 철도, 공항, 도로 등 인프라 협력과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대한민국 투자 서밋’을 개최하여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해법을 제시했다. 국방비 증액을 통한 튼튼한 국방력 구축, 기업 지배구조 개선 및 불공정 거래 척결을 통한 시장 투명성 제고, 세금 제도 개혁, 확장 재정 정책을 통한 신산업 육성 정책 등을 약속하며 투자를 유치하고 한국 금융 및 증시 부흥을 모색했다.

이 대통령의 성공적인 유엔 외교 이후, 트럼프 행정부의 일방적인 관세 공세에 대한 한미 간 무제한 외환 스와프, 투자 대상 결정 한국의 관여, 이익 배분 조정, 한국인 입국 비자 문제 해결 등은 여전히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 또한,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경주 방문 계기로 있을 수 있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간의 만남을 북핵 문제 해결과 남북 관계 개선으로 활용하기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