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09일

자동차 관세 인하 혜택, 이제 나도 받는다!

새로운 한미 무역 협상 타결로 인해 우리 국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이 확대된다. 특히 자동차 산업의 대미 수출 관세가 기존 25%에서 15%로 낮아짐으로써, 관련 업계는 물론이고 최종 소비자인 국민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반도체를 포함한 주요 수출 품목들에 대한 불리함도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이번 협상 타결로 가장 큰 수혜를 받는 대상은 국내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 업계다. 이전까지 25%에 달했던 자동차 관세가 15%로 인하되면서, 미국 시장에서의 가격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관세 인하 조치는 지난 7월 말 한미 양국 간의 구두 합의 이후에도 여전히 남아있던 품목 관세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이미 관세 인하 혜택을 받고 있는 일본 및 유럽연합과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현대차그룹 역시 자동차 관세 인하에 안도감을 표하며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품목별 관세 조정도 주목할 만하다. 반도체의 경우, 경쟁국인 대만보다 불리하지 않은 수준의 대우를 받기로 합의했으며, 의약품과 목재는 최혜국 대우를 적용받게 된다. 또한 항공기 부품과 복제 의약품에 대해서는 무관세가 적용된다. 이는 관련 산업의 수출 증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제품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부담을 줄이는 효과도 가져올 수 있다. 더불어 정부는 이번 협상을 통해 쌀과 쇠고기 등 농업 분야의 추가 개방을 성공적으로 방어하며 우리 농업과 농촌을 지켜낸 성과도 거두었다.

이번 협상 결과는 단순히 관세 인하에 그치지 않고, 미국 내 한국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 유치로도 이어졌다. 대한항공은 보잉사 항공기 103대 신규 구입에 362억 달러를 투자하며, 이는 미국 전역에서 최대 13만 5천 개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국 기업과 협력하여 희토류 분리·정제·자석 생산 복합단지를 설립할 예정이며, LS그룹은 2031년까지 30억 달러를 투자하여 미국의 전력망 인프라를 강화한다. HD현대와 서버러스 캐피탈은 50억 달러 규모의 공동 투자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삼성중공업과 비거 마린 그룹은 미 해군 함정 관련 사업에서 협력한다. 한화오션은 50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를 통해 생산 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한국가스공사는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를 추가 도입하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이러한 대규모 투자와 협력은 양국 간의 굳건한 동맹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미국 경제에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국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상 타결로 인해 대한민국 경제에 드리워졌던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제조 산업의 퀀텀 점프가 기대된다. 이는 단순히 정부의 노력을 넘어, 국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것이다.

[자료제공 :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