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22일

이재명 대통령, AI 규범 주도로 국제사회 위상 높이고 미래 먹거리 확보

이재명 대통령이 3박 5일간의 유엔 외교를 통해 국민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과 자부심을 심어주고 국위를 선양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한국 최고지도자로서는 처음으로 유엔안보리 의장국으로서 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AI와 국제평화·안보’라는 주제를 선정하여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이는 한국의 신장된 외교 역량을 여실히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장 큰 변화는 미래 먹거리 확보와 국제사회에서의 책임 있는 역할 수행이다. 이 대통령은 세계 최고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래리 핑크 회장을 만나 인공지능(AI)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인프라 구축을 통해 한국을 아태지역 허브로 만드는 데 뜻을 모았다. 이는 우리 국민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되었다.

유엔총회 연설에서는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과 발전을 선언하며 국제사회에 ‘빛의 이정표’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파탄에 빠진 남북 관계 회복을 위해 상대 체제를 존중하고 적대행위를 하지 않을 것을 천명하며, 교류, 관계 정상화, 비핵화의 ‘END 이니셔티브’를 제시했다. 이는 한반도에 평화공존과 공동 성장의 새 시대를 열자는 제안으로, 특히 비핵화 진전과 관계없이 북·미 간 관계 정상화를 수용한다는 창의적인 제안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만남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유엔 비판과 자국이기주의 연설 속에서도, 이 대통령은 자유, 인권, 포용, 연대의 가치를 수호하는 책임 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이 거주하는 내외국인 모두를 동등한 구성원으로 존중할 것임을 선언했다. 또한, 기후·환경 문제 해결에 모범을 보이며 ‘원조하는 나라’로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고 ‘함께하는 더 나은 미래’ 건설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번 유엔 외교의 또 다른 주요 성과는 AI 분야에서의 국제 규범 형성 주도였다. 이 대통령은 안보리 회의를 주재하며 AI가 인류를 위협하고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지적하고, 국제협력과 다자주의 연대를 통해 적절한 규범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대한민국이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 AI 규범 형성 논의에서 중심 역할을 자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은 한국의 외교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이와 더불어 이 대통령은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으로부터 한국의 대북 및 외교정책에 대한 지지를 받았으며, 여러 양자 정상회담에서도 국익 증진을 위한 세일즈 외교를 펼쳤다. 폴란드, 체코, 이탈리아, 우즈베키스탄과의 정상회담에서는 방산, 관광, 원전, AI, 청정에너지, 우주항공, 인프라 협력,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우리나라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대한민국 투자 서밋’을 개최하여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정책과 해법을 제시했다. 국방비 증액을 통한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업 지배구조 및 거래 투명성 제고, 세금 제도 개혁, 확장 재정 정책 등을 통해 한국 금융과 증시의 부흥을 모색했다.

유엔 외교 이후에도 몇 가지 중요한 과제가 남아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일방적인 관세 공세에 대한 대응과 한미 간 무제한 외환 스와프, 투자 대상 결정 참여, 이익 배분 합리화, 한국인 입국 비자 문제 해결 등은 신중하고 합리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또한, 10월 말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경주 방문 시 김정은 위원장과의 만남 가능성에 대비하여 한미 공조를 강화하고 북핵 문제 해결 및 남북 관계 개선 방안을 빈틈없이 마련하는 것이 외교적으로 중요한 과업으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