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

건설 현장 근로자, 이제 더 나은 지원받는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10일 서울 남구로 새벽 인력시장을 방문하여 건설근로자와 현장지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방문은 건설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파악하고, 정부의 정책적 지원 의지를 현장에 전달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김 총리는 건설 근로자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며, 최근 건설 경기 침체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곧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분들이 정부의 실질적인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는 의미를 내포한다.

특히, 현장지원 관계자들에게는 건설근로자들이 정부 지원 내용을 충분히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건설 현장을 더욱 안전한 일터로 만들기 위해 노동자들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는 건설 근로자의 안전과 복지가 더욱 강화될 것을 시사한다.

더불어 김 총리는 정부 차원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하고, 건설근로자와 현장지원 관계자 모두가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는 건설 산업 전반의 근로 환경 개선과 일자리 확대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이날 김 총리는 새벽시장 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징검다리 연휴에도 건설근로자들을 위해 헌신하는 센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그는 구로구청의 지원 이전에 10년 이상 자원봉사를 이어온 이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정부 역시 이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더 큰 사회적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정부는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건설근로자와 현장지원 관계자들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