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

대한민국, AI 규범 선도국으로 도약! 이재명 대통령 유엔 외교 성과와 미래 전략

이재명 대통령의 3박 5일 유엔 외교가 대한민국을 세계 무대의 중심에 세우며 국민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과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외교 활동은 한국의 높아진 위상을 확인하는 동시에, 미래 세대를 위한 실질적인 혜택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성과는 세계적인 자산운용사인 블랙록과의 인공지능(AI)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이다. 1경 7000조 원이라는 막대한 자산을 운용하는 블랙록과 최첨단 미래 산업인 AI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한 것은, 우리 국민의 미래 먹거리를 든든하게 챙기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이를 통해 한국은 아태지역 AI 허브 구축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이재명 대통령은 유엔총회 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회복 과정을 전 세계에 알리며 강력한 회복력을 가진 국민 주권 국가로서 국제사회에 복귀했음을 선언했다. 또한, 적대와 대립으로 얼어붙었던 남북 관계 정상화를 위한 ‘END’ 이니셔티브를 제시하며 한반도에서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것을 제창했다. 특히 비핵화 진전과 별개로 북·미 관계 정상화를 수용하자는 창의적인 제안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9월 유엔안보리 의장국으로서 한국 최고지도자로서 처음으로 안보리 회의를 직접 주재한 것도 큰 성과다. 이재명 대통령은 직접 선정한 ‘AI와 국제평화·안보’라는 주제로 회의를 이끌며, AI가 인류를 위협하는 도구가 되지 않도록 국제 협력과 다자주의 연대를 통한 규범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한민국이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 국제 규범 형성과 협력 논의에서 중심 역할을 자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은 한국의 신장된 외교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평가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은 여러 양자 정상회담에서도 국익 증진을 위한 세일즈 외교를 펼쳤다. 폴란드와의 방산 협력 확대 논의를 시작으로 체코와의 관광 및 원전 사업 협력, 이태리와의 방산·AI·청정에너지·우주항공 분야 협력 확대, 우즈베키스탄과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및 인프라·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논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결정적으로,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서 최초로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대한민국 투자 서밋’을 개최하며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과 해법을 제시했다. 국방비 증액을 통한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업 불공정 지배구조 및 거래 척결을 통한 시장 투명성 제고, 세금 제도 개혁, 기업 의사결정 합리화, 확장재정정책을 통한 신산업 육성 등 적극적인 투자 유치와 금융 및 증시 부흥을 위한 다짐은 한국 경제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게 한다.

이번 유엔 외교는 대한민국 국가 위상을 높이고 국민들에게 자부심과 미래 경제에 대한 희망을 주었지만,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도 남아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일방적인 투자 공세에 대한 한미 간 무제한 외환 스와프, 투자 대상 결정 관여, 이익 배분 조정, 입국 비자 문제 해결 등은 합리적인 합의를 통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사안이다.

또한, 10월 말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준비와 개최는 외교적으로 매우 중요한 과업이다. 20여 개국 정상들의 방문과 한미·한중 정상회담, 그리고 미·중 정상회담 가능성까지 고려하여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만남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한미 공조를 강화하며, 이를 북핵 문제 해결과 남북 관계 개선으로 활용할 방안을 빈틈없이 마련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