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23일

청년의 날 혜택, 나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은 ‘청년의 날’로, 청년들의 권리와 자립,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다. 올해에는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전국적으로 ‘청년주간’이 운영되며, 각 지방자치단체는 청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 처음에는 딱딱한 행사만 열릴 것이라 생각했지만, 막상 정보를 찾아보니 진로, 창업, 문화, 심리, 관계, 자기 계발 등 청년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고민할 만한 주제를 다루는 행사들이 생각보다 많다.

이러한 행사 정보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각 지방자치단체의 누리집에서 ‘청년정책’이나 ‘청년센터’ 관련 메뉴를 확인하거나, 지자체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계정에서 최신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에서 ‘청년의 날’을 검색하거나, 검색창에 ‘청년의 날 + 지역명’을 함께 입력하면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올해에는 다양한 지역에서 개성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예를 들어, 서울 은평구에서는 ‘은평청년톡톡콘서트’가 열렸으며, 유명 PD인 김태호 PD의 강연은 미디어 분야를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특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9월 18일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등을 연출한 김태호 PD의 강연을 듣기 위해 많은 청년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강연에서는 달라진 미디어 환경 속에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전달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주로 다루어졌으며, 같은 미디어 산업 직군을 준비하는 청년들은 물론 기자, 작가,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공감하며 즐겁게 소통했다. 특히 이번 강연은 수어 통역이 함께 제공되어 더 많은 청년들이 정보에 평등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 밖에도 순천에서는 로이킴 공연을 포함한 <청년의 날 X 주말의 광장> 행사가, 안성시에서는 개그우먼 김영희 토크콘서트와 안성 청년가왕 행사 등을 포함한 <안성청년 쉴래말래?> 청년 축제가 열렸다. 이러한 행사는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진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왜 그 일을 하고 싶은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된다. 작년에도 ‘위라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박위의 강연을 통해 신체적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만의 미디어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큰 영감을 얻은 경험이 있다.

청년의 날 행사는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잠시 멈춰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선물하는 날이다. 각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관심 있는 분야의 강연을 듣거나 부스를 체험하며 좋은 추억과 의미를 얻어가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청년의 날마다 적극적으로 양질의 강연과 프로그램을 찾아 참여하는 것이 좋다. 진로에 대한 고민이나 불안으로 막막함을 느끼거나, 새로운 영감을 얻고 싶다면 청년의 날 행사에 적극 참여해 보기를 추천한다.

☞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 youth.seoul.go.kr

☞ 2025 청년의 날 누리집: 2030fai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