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

나도 AI 혜택, 제조업 혁신으로 더 쉽게 받는다!

이제 제조업을 포함한 산업 전반에서 인공지능(AI)의 놀라운 변화를 체감할 수 있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힘을 합쳐 산업 현장의 AI 도입과 활용을 적극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이번 협력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더욱 쉬워질 전망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AI 기술 발전이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AI 도입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추진되었다. 특히, 산업 현장의 AI 도입 및 활용률을 높여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각 부처는 전문성과 역량을 융합하여 산업 전반의 성공적인 AI 전환(AX) 확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그렇다면 이번 협력을 통해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 가장 먼저, 산업 현장의 AI 역량을 강화하고 핵심 기술을 우리 것으로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AI 벤처·스타트업과 중소·소상공인들이 AI 기술을 사업화하고 현장에 딱 맞는 AI 기술 개발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더 나아가, 지역의 핵심 산업군을 중심으로 AI 생태계를 조성하고, AI 관련 국가 정책 과제가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 모든 혜택을 누리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이번 협력의 가장 큰 장점은 AI 핵심 기반 기술 확보부터 산업 적용, 그리고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확산까지, AI 전환의 모든 과정을 부처 간 통합적인 협력 체계 안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지역과 기업 규모에 상관없이 누구나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각 부처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기술 교류회 등이 추진되어, 실제 지역 현장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는 AI 기술이 우리 기업의 체질 자체를 바꾸는 핵심 기술임을 고려할 때, 한국이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AI를 활용하지 않으면 생존하기 어려운 절박한 상황에서, 정부의 인프라와 대기업의 AI 기술 및 경험을 벤처·스타트업, 중소·소상공인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이는 AI 벤처·스타트업에게는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중소·소상공인에게는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핵심 기술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산업 전반의 AX 확산을 앞당기고, AI 스타트업과 함께 글로벌 신시장을 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