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AI 기술, 이제 더 쉽고 빠르게 접근 가능

Bentley Systems는 최근 개최된 Year in Infrastructure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인프라 AI(인공지능) 기능들을 공개하며, 앞으로 인프라 분야의 기술 발전과 시민 편의 증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AI 기능들은 인프라 설계, 건설, 운영 등 전반적인 과정에 적용되어 더욱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인프라 구축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Bentley Systems의 이번 AI 기술 발표는 단순히 기술적인 진보를 넘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AI를 활용한 스마트한 인프라 관리는 예측 유지보수를 통해 시설물 노후화를 사전에 방지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또한, AI 기반의 최적화된 설계 및 건설 과정은 프로젝트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와, 궁극적으로는 더 나은 공공 서비스 제공으로 연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Year in Infrastructure 컨퍼런스에서는 Bentley Systems의 AI 기술 외에도 다양한 인프라 관련 최신 동향과 혁신 사례들이 공유되었다. 2025년 10월 23일에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Rainier와 Muscogee Nation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Riverline” 툴사 프로젝트 공개, Mexican Landscape Architect Mario Schjetnan과 Grupo de Diseño Urbano가 2025 Cornelia Hahn Oberlander International Landscape Architecture Prize를 수상한 소식 등이 주목받았다. 또한, Federal Highway Administration(FHWA)이 Aurigo와 파트너십을 연장하여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한 인프라 계획을 추진하고, LAN, Inc.의 리더십 승진 및 신규 시장 부문 출시, LANE ENTERPRISES와 PACIFIC CORRUGATED PIPE의 통합 완료 등 건설 및 엔지니어링 업계의 다양한 소식들이 함께 전달되었다.

이처럼 인프라 분야의 기술 혁신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AI 기술의 도입은 앞으로 인프라가 시민들에게 제공할 가치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Bentley Systems의 새로운 AI 기능들은 앞으로 인프라 프로젝트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