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04일

태안 석탄발전소 폐지, 일자리 지키며 환경 보호 앞장선다

이제 태안석탄발전소 1호기 폐지로 청정 전력 전환을 실현하면서도, 일자리는 그대로 지킬 수 있게 되었다. 이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첫걸음이다.

정부는 오는 12월, 새 정부의 첫 석탄발전 폐지 사례가 될 태안석탄 1호기의 가동을 종료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발전소 폐지로 인한 인력 감축 없이, 모든 발전 인력을 다른 발전소로 재배치하여 일자리 상실 없는 전환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태안석탄 1호기에서 근무하던 129명의 발전 인력 중, 서부발전 본사 소속 65명은 구미 천연가스 발전소로 이동하며, 한전KPS, 금화PSC, 한전산업개발 등 협력업체 소속 64명은 태안 지역 내 다른 석탄발전기로 재배치될 계획이다.

또한, 정부는 지난 6월 2일 발생했던 고 김충현 씨의 산업재해와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한 안전 강화 대책을 병행하고 있다. 사고 이후 정부는 민주노총과 고용안정 협의체를, 한국노총과는 정의로운 전환 협의체를 구성하여 현장의 안전 강화와 노동자 보호를 위한 노사정 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이번 태안석탄발전소 방문은 기후 위기에 대응한 녹색 대전환의 신호탄이자, 정의로운 전환을 통해 일자리를 반드시 지킬 것이라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알리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산업 재해를 철저히 예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청정전력 전환과 044-203-5151로 문의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