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tley Systems가 도시와 인프라 관리를 혁신할 새로운 기술을 선보인다. 인프라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기업인 Bentley Systems는 2025년 10월 15일, 인프라 AI 기술을 대폭 강화하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업계 협력을 발표했다. 이는 단순히 소식을 전하는 것을 넘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누릴 수 있는 혜택에 초점을 맞춘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Bentley Systems의 오픈 플랫폼을 더욱 발전시킨 ‘현실 모델링 서비스(reality modeling services)’가 Cesium에서 사용 가능해졌다는 점이다. 이는 도시의 실제 모습을 3D 디지털 환경으로 완벽하게 구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프라를 더욱 효율적이고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게 함을 의미한다. 즉, 시민들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Bentley Systems는 이번 발표를 통해 특히 AI 기술이 인프라,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는 도시의 노후화된 시설을 파악하고,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며, 새로운 기반 시설을 계획하고 건설하는 전 과정에서 AI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임을 시사한다. 예를 들어, AI는 도로 파손을 조기에 감지하거나, 홍수 위험 지역을 분석하여 선제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Bentley Systems는 또한 ‘Bentley Infrastructure Cloud Connect’를 발표하며, 인프라 데이터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통합하고 공유하는 시스템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관련 업계 종사자들은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정보를 교류하며 협업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곧 공공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
앞으로 Bentley Systems는 이러한 기술 발전을 통해 인프라 구축 및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궁극적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 많은 이야기
혁신 중소·벤처기업, 투자받기 쉬워진다… 정부-금융감독원, 협력 체계 구축
벤처천억 기업 985개 달성, 나도 억대 매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
2025년부터 한국 경제 회복, 나도 혜택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