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26일

80억 기부로 건국대 인문학·공연 시설, 이제 더 풍성해진다

건국대학교에 80억원이라는 막대한 기금이 투입되어 인문학 및 공연 시설이 대폭 확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과 지역 사회는 더욱 수준 높은 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번 발전기금은 김정옥 김희경유럽정신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이 약정한 것으로, 건국대학교는 이 기금을 활용하여 인문학 교육과 문화 예술 공연을 위한 새로운 공간인 K-CUBE를 조성한다. K-CUBE는 단순히 교육 공간을 넘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생산하고 교류하는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K-CUBE 개소와 함께 진행된 ‘영산 김정옥 이사장 인문학-공연시설 조성기금 약정식’은 지난 15일 오전 11시 건국대학교 인문학관 강의동 1층 로비에서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김정옥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기금 약정을 축하하고 K-CUBE의 성공적인 조성을 다짐했다.

건국대학교 측은 이번 김 이사장의 통 큰 기부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한국 인문학의 발전과 문화 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K-CUBE는 앞으로 다채로운 강연, 세미나, 공연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문적 깊이를 더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K-CUBE의 구체적인 조성 계획과 운영 방안에 대한 세부 사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