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

인프라 AI 기술 도입으로 더 똑똑하고 안전한 도시가 온다

Bentley Systems가 새롭게 선보인 인프라 AI 기술을 통해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더욱 커진다. 이제 인공지능 기반의 혁신적인 기술들이 우리 주변의 도시와 사회 기반 시설을 더욱 스마트하고 안전하게 만들 전망이다.

이번 Bentley Systems의 ‘Year in Infrastructure’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새로운 인프라 AI 역량은 기존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한 단계 발전시킨 것이다. 이는 도시 계획, 설계, 건설, 운영 전반에 걸쳐 AI 기술을 접목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잠재적 위험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2025년에는 이러한 AI 기술이 더욱 발전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AI 기술의 도입은 인프라 프로젝트의 계획 단계부터 오류를 줄이고 최적의 솔루션을 도출하는 데 기여한다. 또한, 건설 과정에서는 안전 관리 및 공정 효율성을 높여 예산 절감과 시간 단축을 가능하게 한다. 운영 및 유지보수 단계에서는 AI가 시설물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예측 정비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갑작스러운 고장으로 인한 불편이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한다. 예를 들어, 교량이나 도로, 상하수도 시스템 등 주요 인프라의 노후화 정도를 AI가 정밀하게 진단하고,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필요한 보수 작업을 제안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다.

Bentley Systems는 이러한 인프라 AI 기술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산업 분야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기술 개발에만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AI 기술로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2025년에는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특히, Bentley Systems는 ‘Going Digital Awards’와 같은 시상식을 통해 인프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사례들을 발굴하고 공유하고 있다. 이는 AI 기술을 포함한 디지털 혁신이 실제 인프라 분야에서 어떻게 성공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2025년에 발표될 수상작들 역시 인프라 AI 기술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단서가 될 것이다.

Bentley Systems, Incorporated는 1984년 설립된 이래 인프라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분야를 선도해왔으며, 2024년 기준 13억 5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25년에는 이러한 AI 기술의 본격적인 적용을 통해 인프라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궁극적으로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