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

당신도 K-문화의 중심, 한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제 한국어와 한글을 배우는 것이 더 쉬워집니다. K-문화의 원천인 한국어와 한글을 배우는 외국인이 14만 명을 넘어서면서, 세종학당이 더욱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는 더 많은 세계인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고 즐길 기회를 얻게 됨을 의미합니다.

**누가,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이 혜택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가진 모든 세계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현재 87개국에 개설된 세종학당에서는 이미 14만 명 이상의 외국인이 한국어를 배우며 K-팝, K-드라마, K-영화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접하고 있습니다. 국무총리는 이러한 현상을 바탕으로 앞으로 세종학당을 더욱 확대하고, 한글을 활용한 상품 개발, 전시, 홍보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곧 더 많은 나라에서, 더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게 된다는 뜻입니다.

**더 쉬워지는 한국어 및 한국 문화 학습**

정부는 한국어와 한글이 문화를 공유하고 미래를 이끄는 중요한 소통 수단이 되도록 언론과 뉴미디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바르고 쉬운 우리말 쓰기 문화 확산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한국어 기반의 언어정보 자원 구축을 확대하여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한국어 활용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신청 방법 및 추가 정보**

세종학당 확대 및 한글 관련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신청 방법이나 시기에 대한 정보는 아직 상세히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이러한 노력은 이미 세계 곳곳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의 수를 더욱 늘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579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김민석 국무총리가 밝힌 이번 계획은, 한글이 가진 독창성과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한국 문화의 확산을 더욱 가속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한글은 세종대왕의 백성을 향한 사랑과 혁신의 정신으로 탄생한 위대한 문자입니다. 이러한 한글에 담긴 인류애는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을 통해 전 세계 문맹 퇴치 노력에 기여하고 있으며, 선조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우리 말과 글을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이제 한국어와 한글은 K-문화의 원천으로서 전 세계인들과 소통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