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07일
보이스피싱 피해, 이제 더 신속하게 막아드립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유재성 경찰청직무대행 등이 15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WEST에 마련된 범정부 합동 전기통신 금융사기 통합대응단 개소식에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보이스피싱 피해, 이제 더 신속하게 막아드립니다!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만 해도 차단과 수사가 빠르게 진행되는 통합 대응 체계가 마련되었습니다. 이제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더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새롭게 출범한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은 보이스피싱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이 통합대응단은 금융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등 여러 기관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실질적인 범정부 협업의 중심 역할을 수행합니다.

신고 및 제보가 접수되면,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금융기관 및 통신사와 즉시 소통할 수 있는 직통 회선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해집니다.

통합대응단은 크게 세 개의 팀으로 구성됩니다.

첫째, **신고대응센터**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됩니다. 112 등으로 접수된 보이스피싱 신고 및 제보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며, 계좌 지급정지, 소액결제 차단, 악성 앱 삭제 등 피해 예방 조치를 통합하여 신속하게 처리합니다.

둘째, **분석수사팀**은 신고 및 제보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전화번호 이용 중지 등 추가 피해 발생을 막는 조치를 취합니다. 또한, 전국 시도경찰청 전담수사대 및 관련 기관과의 정보 공유를 통해 범인 검거와 범죄 수단 차단에 총력을 기울입니다.

셋째, **정책협력팀**은 신고 및 제보 처리, 범행 사전 차단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기관 파견 인력과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법령 및 제도 개선, 정책 반영, 외국 기관과의 협력 등을 추진하여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갑니다.

특히 최근 동남아시아 지역 범죄 조직에 의한 보이스피싱, 투자리딩방 등 신종 사기 범죄에 대한 대응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총 15개 정부·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협회가 참여하여 전기통신금융사기 근절 협업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범죄 근절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경찰청은 이번 통합대응단 출범이 보이스피싱 대응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실질적인 피해 감소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