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26일
수험생 주목! 수능 앞두고 '기억력 향상' 식품·의약품 허위·과장 광고 집중 점검, 나도 혜택 받을 수 있다!

우럭과 광어를 비롯한 양식 수산물 가격이 올랐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의 2월 셋째 주(17~23일) 주간 수급 리포트에 따르면 우럭 1㎏의 평균 도매가격은 1만 8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 1250원보다 60% 상승했다. 광어 1㎏은 1만 5094원에서 1만 8700원으로 23.9% 올랐다. 이는 지난해 역대급 고수온으로 인한 집단 폐사로 생산량이 줄어든 영향이 크다. 사진은 4일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의 모습. 2025.3.4/뉴스1

수험생 주목! 수능 앞두고 ‘기억력 향상’ 식품·의약품 허위·과장 광고 집중 점검, 나도 혜택 받을 수 있다!

수능 시험이 다가오면서 수험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온라인상에서 기승을 부리는 식품·의약품의 허위·과장 광고 및 불법 판매 행위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오는 2025년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수험생들의 불안한 심리를 악용한 불법 행위를 차단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특히 ‘기억력 향상’, ‘수험생 영양제’, ‘집중력을 올려주는 약’ 등의 표현을 사용하며 일반 식품을 건강기능식품이나 의약품으로 오인하게 만들거나, 인정되지 않은 효능을 내세우는 거짓·과장 광고, 질병 예방·치료 효능을 광고하는 행위 등이 집중적으로 단속 대상이 된다. 또한, 온라인에서 판매가 금지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인 메틸페니데이트 성분의 전문의약품을 ‘집중력을 올려주는 약’ 등으로 광고하며 불법적으로 유통·판매·알선·나눔하는 행위도 철저히 조사될 예정이다.

메틸페니데이트 성분은 의사의 처방이 반드시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오남용 시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소비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약처는 이번 특별점검에서 적발된 불법 게시물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접속을 차단하고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을 의뢰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지난해에도 식품 관련 부당 광고 게시물 83건과 메틸페니데이트 등 의약품 불법 유통·판매 광고 게시물 711건이 적발된 바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의 관심이 높은 시기에 맞춰 식·의약품 관련 부당광고와 불법 판매 행위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여 소비자들이 안전한 식품과 의약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만약 의심스러운 광고나 판매 행위를 발견했다면,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이버조사팀(043-719-192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