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
당신도 인프라 AI 혜택, 이제 더 쉽게 누릴 수 있다!

당신도 인프라 AI 혜택, 이제 더 쉽게 누릴 수 있다!

건축, 엔지니어링, 건설 분야 종사자라면 이제 Bentley Systems의 혁신적인 인프라 AI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대폭 높이고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Bentley Systems는 최근 연례 ‘Year in Infrastructure 2025’ 컨퍼런스에서 공개한 새로운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과 공동 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인프라 엔지니어링 분야에 AI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사용자에게 직접적인 이익을 제공하는 다양한 AI 기반 솔루션들이다. 먼저, 토목 설계 분야에서는 ‘OpenSite+’가 새롭게 선보인다. 이 솔루션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최대 10배 빠른 설계 속도를 자랑하며, 현재 제한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앞으로 이 기술을 통해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설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변전소 설계 및 관리 분야에서는 ‘OpenUtilities Substation+’가 2025년 11월부터 조기 액세스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복잡한 변전소 관련 작업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또한, 건설 현장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SYNCHRO+’는 2025년 12월부터 조기 액세스를 시작한다. 건설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이 솔루션은 프로젝트 진행에 있어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설계 도면 주석 작업을 위한 AI 에이전트는 2025년 11월부터 일반 사용자에게 공개되며, ‘Bentley Copilot’과의 통합은 2026년 초에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는 AI 기술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얼마나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Bentley Systems는 이러한 기술 발전과 더불어 데이터 거버넌스, 데이터 계약 레지스트리, 그리고 인프라 AI 공동 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자와 자산 소유자가 안전하고 투명하게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인프라 분야의 혁신을 이끄는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Bentley Systems는 또한 Cesium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현실 모델링 서비스를 확장하고, 인프라 엔지니어링에 지리 공간적 맥락을 더욱 깊이 통합하고 있다. 이는 3D 기술과 실물 데이터를 결합하여 더욱 현실적이고 정확한 인프라 모델링을 가능하게 하며, 도시 계획 및 스마트 시티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Year in Infrastructure 2025’ 컨퍼런스를 통해 공개된 이러한 혁신적인 AI 프로그램과 솔루션들은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