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23일

서울 도심에서 K-POP부터 전국 명소까지, 나만의 한국 체험 즐기자!

서울 청계천 바로 옆, 하이커 그라운드(HiKR GROUND)에서 한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오감으로 체험할 기회가 열린다.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이곳은 K-POP 체험과 미디어 아트 관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한국 관광 홍보관으로, 이미 외국인 관광객과 K-POP 팬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자자한 성지순례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Hi Korea’와 ‘놀이터’를 뜻하는 ‘GROUND’를 결합한 이름처럼, 하이커 그라운드는 방문객에게 한국의 매력을 맘껏 탐험할 수 있는 즐거운 공간을 선사한다. 1층부터 5층까지 각 층마다 다르게 꾸며진 테마 공간에서는 미디어 아트, K-팝, 다채로운 전시, 포토존, 한국의 문화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를 만큼 풍성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날씨와 상관없이 실내에서 알차게 즐길 수 있다는 점 또한 큰 장점이다.

하이커 그라운드는 방문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층별로 특화된 공간을 마련해두고 있다. 1층에는 한국의 여러 문화를 역동적인 영상으로 표현하는 초대형 미디어 아트 월인 ‘하이커 월’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방문 인증샷을 남기기에도 안성맞춤이며,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준비된 안내서가 비치되어 있어 국내외 방문객 모두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하이커 정기도슨트(한국어)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0시 30분과 15시 30분에 운영되며, 한/영/중/일 언어로 진행되는 비정기도슨트는 관광안내센터에 문의하면 40분 동안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문의: 02-729-9497~9, hikr_docent@knto.or.kr)

하이커 그라운드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2층 ‘케이팝 그라운드’에서는 K-POP 뮤직비디오, 무대 등에 사용되는 지하철, 코인세탁소, 우주선 등을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이국적인 공간에서 사진을 찍고 영상을 촬영하며 K-POP의 인기를 실감하게 된다. 3층 ‘하이커 스트리트’는 노래연습장, 스트리밍 스튜디오, 디제이 스테이션, 편의점 콘셉트의 ‘하이커 익스프레스’ 등 한국인의 일상 속 문화를 ‘데일리케이션’이라는 콘셉트로 구현해 놓았다. ‘데일리케이션’은 일상생활을 그대로 경험하는 관광 트렌드를 의미하며, 이곳에서는 실제 일상과 같은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아이와 함께 방문한 가족들에게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나왔던 갓을 직접 써보는 등 다채로운 체험 요소들이 즐거움을 선사한다.

4층 ‘로컬 그라운드’에서는 전국 각지의 지역 관광 콘텐츠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오래된 음악과 공간을 디깅하는 레트로한 음악감상실, 뉴트로 파인더’나 ‘차를 우리고 음미하여 마음을 정돈하는 고요한 다실, 차향 유랑자’와 같은 스테이션에서는 각 지역의 물품과 특산물 등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차에 관심 있는 방문객이라면 보성, 제주, 하동 등 지역의 찻잎과 축제 정보를 담은 안내판을 통해 구체적인 여행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전시 공간 한쪽에는 ‘국내 여름 여행지를 추천해 주세요.’라는 안내와 함께 자유롭게 포스트잇을 붙여 여행지를 추천하는 이벤트도 진행되어, 국내 다양한 지역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마지막 5층 ‘하이커 라운지’는 카페와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청계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이다. 1층부터 4층까지 눈으로 즐기는 다채로운 경험 후에 차분하게 마무리하며 휴식을 취하기에 더없이 좋다. 하이커 그라운드는 한국 체험을 집약적으로 하고 싶은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아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해보고 싶은 국내 관광객에게 더없이 훌륭한 놀이터가 될 것이다. 혼자 방문하더라도 즐겁게 문화를 체험하고 구경할 수 있어 외국인 친구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은 장소이다.

하이커 그라운드는 서울시 중구 청계천로 40 한국관광공사 1-5층에 위치하며, 1층과 5층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0:00부터 19:00까지 운영한다. 2, 3, 4층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0:00부터 19:00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운영 시간 종료 20분 전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문의는 전화번호 02-729-9497~9 또는 메일주소 hikr@knto.or.kr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