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열린다. 승우여행사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025 경북 백두대간 트레일6 챌린지(이하 경북 백챌6)’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행사는 백두대간의 정기를 따라 김천, 영주, 상주, 문경, 예천, 봉화 등 경북 6개 시·군을 잇는 코스로 운영되며, 총 1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경북 백챌6’은 단순한 걷기 대회가 아니다. 참가자들은 각 지역의 풍광이 뛰어난 코스를 자신의 속도에 맞춰 완주하며 백두대간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고, 동시에 체력 증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특히, 각 코스는 10~15km 내외로 구성되어 있으며, 4시간 30분 이상 소요되는 오르막과 좁은 길이 포함된 중상급 수준의 트레일로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도전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승우여행사 누리집 또는 오지고트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현재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므로, 관심 있는 사람은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참가자들에게는 산림에서 건강을 얻고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주어질 뿐만 아니라, 6개 코스를 모두 완주하면 조각을 모아 완성하는 백두대간 지도와 함께 기념 완주 메달을 받을 수 있다.
경북도는 이번 ‘경북 백챌6’을 시작으로 백두대간 산림관광의 대표 브랜드를 구축하고, 6개 시·군과 함께 체계적인 공동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북이 대한민국 산림관광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운영되는 이번 행사에 도전과 체험을 즐기는 모든 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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