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과 스포츠용품, 서울이주여성디딤터 여성·아동에게 전달

서울이주여성디딤터에 거주하는 여성과 아동이 필요한 생활용품과 스포츠용품을 더 쉽게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월 2일(목) 서울이주여성디딤터에 여성과 아동을 위한 생활용품 및 스포츠용품 총 80개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이루어졌다. 임직원들은 주방세제, 세탁세제, 기저귀 등 가정에서 꼭 필요한 생활용품을 정성껏 모았다. 또한, 환경 보호를 위한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재활용 가능한 물품들을 활용하여 더욱 의미 있는 기부를 완성했다. 이처럼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움직임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