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구미국가산업단지, 창원국가산업단지, 완주일반산업단지에서 일하거나 거주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문화가 있는 날’을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게 된다. 해당 산업단지들이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특별한 축제를 개최하기 때문이다. 이는 곧 근로자 및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 향유 기회를 보다 쉽게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3월, 전국에서 문화선도 산업단지로 새롭게 선정된 구미, 창원, 완주 3개 산업단지에서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정광렬)은 이들 산업단지와 협력하여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즉, 해당 산업단지 내에서 근무하거나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지정된 장소에서 열리는 축제를 통해 자연스럽게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는 문화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는 산업단지를 문화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근로자들의 문화 복지를 증진하고, 산업단지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5년 3월부터 시작되는 이 문화 배달 사업은 앞으로도 해당 산업단지들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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