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

영화로 만나는 성북의 특별한 순간, 당신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영화로 만나는 성북의 특별한 순간, 당신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성북 주민이라면 누구나 박남옥 감독과 성북 지역이 영화로 맺은 특별한 연결고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오는 10월 13일부터 26일까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열리는 ‘2025 성북 신문인사 프로젝트: 박남옥’ 전시를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지역의 문화적 유산을 접하게 될 것이다. 이 전시는 당신에게 지역과 예술을 잇는 흥미로운 여정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는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이 주최하며, ‘무관한 당신들에게(Dear you, unrelated)’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전시는 10월 13일 월요일부터 10월 26일 일요일까지 약 2주간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동 캠퍼스 미술전시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 특별한 행사는 성북구의 2030 문화비전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5 성북 신문인사 프로젝트’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 프로젝트는 지역 내에서 주목할 만한 인물들의 업적을 조명하려는 시도이다. 특히 이번에는 한국 영화사에 중요한 발자취를 남긴 박남옥 감독에 주목하며, 그의 시선과 성북 지역의 관계를 탐구한다. 이는 단순히 영화를 보는 것을 넘어, 지역과 예술이 어떻게 엮이며 시민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줄 수 있는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따라서 영화 애호가나 성북 지역의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 특별한 전시를 통해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다. 당신에게 주어진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10월 13일부터 26일까지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전시관에서 열리는 ‘무관한 당신들에게’ 전시를 찾아보길 바란다. 성북과 영화가 엮어내는 다채로운 이야기를 직접 만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