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학교 학생이라면 최신 소프트웨어 활용 능력을 키워 교육 및 연구 분야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할 기회를 얻게 된다. 서울대학교는 글로벌 측정 및 자동화 선도 기업인 National Instruments(이하 NI)와 함께 ‘소프트웨어 활용 활성화를 통한 교육 및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를 기념하는 최신 소프트웨어 기증식을 9월 26일 서울대학교 정보화본부에서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교육 및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NI는 서울대학교에 최신 소프트웨어를 기증함으로써, 학생들이 보다 폭넓고 심층적인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최신 기술을 미리 접하고 익힐 수 있으며, 이는 졸업 후 진로 탐색이나 취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구체적인 내용은 소프트웨어의 교육적 활용 증진과 관련 연구 협력이다. NI의 첨단 소프트웨어는 학생들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강력한 도구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NI는 소프트웨어 관련 교육 프로그램이나 워크숍 등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소프트웨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가능성이 있다.
이번 협약은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최신 기술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추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NI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서울대학교는 교육 및 연구의 질을 한층 높이고, 나아가 소프트웨어 기반 혁신을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더욱 힘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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