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 직업교육 훈련, 한국과 협력으로 발전한다!

코트디부아르의 직업 교육 훈련 분야가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한층 발전할 전망이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고혜원)은 코트디부아르 기술직업훈련부(장관 M. 은거산 코피)와 직업교육훈련 분야의 국제개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8월 27일(수)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측이 직업교육훈련 분야에서 국제적인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다양한 교류를 진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과 코트디부아르는 직업 교육 훈련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게 된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이미 다수의 국가와 직업 교육 훈련 분야에서 성공적인 국제개발 협력을 수행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코트디부아르의 직업 교육 훈련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직업교육훈련 분야의 국제개발 협력 과제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관련 분야에서의 활발한 교류를 촉진하는 것이다.

이는 코트디부아르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더욱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직업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코트디부아르의 직업 교육 훈련 시스템을 파악하고, 한국의 성공적인 직업 교육 모델을 코트디부아르의 현실에 맞게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코트디부아르의 산업 발전에 필요한 숙련된 인력을 양성하는 데 힘을 보탤 것이다.

협약 체결은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에서 이루어졌으며,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고혜원 원장과 코트디부아르 기술직업훈련부의 M. 은거산 코피 장관이 직접 참석하여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앞으로 양측은 구체적인 협력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협약을 넘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