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친지들과 풍성한 시간을 보내고 싶지만, 치솟는 물가 때문에 걱정이 앞설 수 있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 없다. 올해 추석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파격적인 할인 행사를 통해 장바구니 부담을 크게 덜어줄 예정이다. 농축수산물 물가가 전반적으로 상승했지만,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으로 이제는 안심하고 추석 준비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내가 얻는 혜택은 무엇일까?**
가장 큰 혜택은 바로 ‘반값 할인’이다. 배추, 사과, 쇠고기 등 추석 성수품 21개 품목을 역대 최대 물량인 17만 2000톤으로 늘리고, 소비자 구매 가격을 최대 50%까지 낮추는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추가 할인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누가, 어떻게 혜택을 받을 수 있나?**
**1. 추석 상차림 필수 품목, 최대 50% 할인 받자!**
* **대상:** 모든 소비자
* **혜택:** 배추, 사과, 배, 한우 등 15대 성수품 공급 물량을 평시 대비 1.6배 이상인 17만 2000톤으로 확대한다. 여기에 역대 최대 규모인 900억 원의 농축산물 할인 지원 예산을 투입하여 소비자 구매 가격을 최대 50%까지 낮춘다.
* **구체적인 품목별 혜택:**
* **한우:** 1만 4000톤을 늘린 총 3만 톤을 공급하며, ‘소(牛)프라이즈’ 할인을 통해 최대 5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 **돼지고기:** 6만 5000톤을 공급하며, 원료육 할당관세 적용 물량 1만 톤도 국내에 들어온다.
* **정부양곡:** 추가 공급 물량 2만 5000톤이 10월 17일까지 시중에 유통된다.
* **과일:** 생육 관리를 강화하고, 실속형 선물세트(사과·배 등 15만 개)와 제수용 3입 소포장팩(10만 개)을 새롭게 선보인다.
* **수산물:** 정부 비축 수산물 1만 4000톤을 공급하며, ‘대한민국 수산대전-추석 특별전’에서 명태, 고등어, 전복, 꽃게, 광어 등 인기 수산물을 최대 절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수산물 전용 모바일상품권’ 발행 규모도 2배 확대된다.
**2. 전통시장, 소상공인 이용하면 더 싸다!**
* **대상:**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매장 이용 고객
* **혜택:**
*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면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되며,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한 지역생협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 **상생페이백:** 월평균 카드 소비액보다 카드 소비액이 늘어난 금액의 20%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는 연 매출 30억 원이 넘는 중소소상공인 매장 이용 금액도 포함된다.
**3. 명절 자금 지원으로 부담 덜어준다!**
* **대상:** 소상공인, 중소기업, 취약계층
* **혜택:**
* **명절 유동성 지원:** 역대 최대 규모인 43조 2000억 원의 신규 대출·보증 자금이 공급되고, 61조 원 규모의 기존 대출·보증 만기도 연장된다.
* **생활 안정 지원:** 청년층을 위한 햇살론 유스, 불법사금융 예방 대출 등 1145억 원의 정책 서민금융이 공급된다.
* **임금체불 청산 지원:** 융자 금리를 0.5~1.0%p 낮춰 사업주의 체불임금 청산과 근로자의 생계 안정을 돕는다.
* **취약계층 양곡 할인:** 정부 양곡 공급 가격을 10kg당 8000원으로 20% 추가 할인한다.
* **재난적 의료비 지원 확대:** 600억 원을 늘려 총 2004억 원으로 지원이 확대된다.
* **전통시장 상인 저금리 대출:** 총 50억 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 **외상매출채권 보증:** 추석 전후로 2조 5000억 원 규모의 외상매출채권을 신용보증기금 보험으로 인수하여 중소기업의 외상 판매 위험을 보완한다.
*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다음 달부터 10조 원 규모로 발행되며, 할인율이 기존 5~10%에서 7~15%로 높아진다. 특별재난지역에는 5%p가 추가 적용된다.
이처럼 정부의 성수품 공급 확대 및 할인 정책과 민간의 노력 덕분에 올해 추석에는 성수품 가격이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3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성수품 소매가격은 지난해 추석 성수기 대비 2%가량 낮으며, 민간 기관에서도 올해 상차림 비용이 지난해보다 1.1~1.2% 낮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추석, 풍성한 혜택과 함께 넉넉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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