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이집트의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가 이집트에서 펼쳐진다. 우리 정부는 오는 9월 29일(월)부터 10월 2일(목)까지 박범계 국회의원을 이재명 대통령의 특사로 이집트에 파견한다. 이번 파견은 단순한 기념 행사를 넘어, 양국 간의 우호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이집트와의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 강화에 대한 우리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특사 파견은 이집트의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이루어진다. 박범계 특사는 이 자리에서 우리 정부의 국정 철학과 대외 정책을 상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더불어 이재명 대통령의 메시지를 담은 대통령 친서를 전달하며, 양국 간의 미래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간다. 이번 방문은 경제, 문화,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박범계 특사는 한-이집트 수교 30주년 기념식에도 참석하여 양국 관계 발전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정부는 이집트와의 더욱 긴밀하고 발전적인 관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며, 이는 장기적으로 우리 국민들에게도 다양한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사 파견과 관련된 세부적인 정보는 2025년 9월 26일 대통령실 대변인 강유정의 서면 브리핑을 통해 공개되었다.
더 많은 이야기
브리즈번, 메가포트, 익스트림 IX 인수 발표
엑솔라, 새로운 브랜드 공개 – 게임 개발사 지원 확대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모바일 트레이딩 앱 ‘IBKR 글로벌트레이더’ 업데이트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