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쿠폰으로 매출 UP! 20대 청년 사장, 되살아난 가게에 활기꽃 피우다

부산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20대 청년 사장이 소비쿠폰 덕분에 되살아난 가게에 활기를 되찾았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작년까지만 해도 매출이 꾸준히 감소하며 어려움을 겪었던 가게는 6~7월에는 한산하기까지 했으나, 소비쿠폰 지급 이후 상황이 역전되었다.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식당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제는 소비쿠폰을 사용하려는 손님들로 가게 안이 북적이고 있다. 특히 소비쿠폰 지급 이후 가게를 처음 방문하는 신규 고객의 수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 이는 식당 운영자에게 더 많은 손님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제공할 수 있다는 기쁨으로 이어지고 있다.

매일매일 가게에 활기가 넘치고 있다. 손님들이 식사를 기다리며 나누는 대화 소리, 맛있는 음식을 조리하는 소리, 식기 부딪히는 소리, 아기 손님의 울음소리, 설거지하는 소리까지, 이 모든 소리들이 운영자에게는 반갑고 감사한 소리로 들린다고 한다.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는 운영자 개인뿐만 아니라 전국 소상공인들에게도 활기가 넘치는 날들이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어진다.

20살부터 부모님의 영향으로 자영업의 길에 들어선 이 청년 사장은 대학 진학 후에도 부모님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경험을 쌓았고, 현재는 한 가게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그는 자영업이 결코 쉽지 않은 일임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으며, 전국에서 땀 흘리고 있는 모든 소상공인들에게 깊은 존경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