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08일

농진청 혁신 아이디어, 이제 ‘나만의 혜택’으로!

농촌진흥청이 정부혁신과 공공서비스디자인 분야에서 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시상했다. ‘2025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통합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두 가지 사례를 통해, 당신도 받을 수 있는 혜택과 변화를 미리 확인해보자.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농업부산물을 버려지는 폐기물이 아닌, 규제 개선을 통해 새로운 산업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아이디어와 도시의 남는 공간을 활용해 텃밭을 조성하고 세대 간 교류를 촉진하는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가장 주목받는 ‘농업부산물, 규제 개선으로 새활용’ 사례는 국립식량과학원 푸드테크소재과가 발표했다. 이 아이디어는 기존에 폐기물로 처리되던 농산부산물에 대한 규제와 제도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이를 활용한 산업화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농산부산물이 단순 폐기물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자원으로 활용될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가 선보인 ‘도시농업으로 다모이길’은 ‘Post 도시재생’이라는 이름으로 구도심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텃밭을 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프로젝트는 삭막했던 도시 공간의 미관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텃밭을 매개로 젊은 세대와 노년층 등 다양한 세대가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농촌진흥청은 정부혁신 부문에서 ‘스마트 비료 사용처방 서비스로 농업 환경 보전 효과 극대화'(국립농업과학원 토양물환경과)와 ‘저메탄, 사료 소재 개발…탄소중립 축산 실현 첫걸음'(국립축산과학원 가축정밀영양과)을 우수상으로 선정했다. 공공서비스디자인 부문에서는 ‘유채유, 건강한 식탁의 첫걸음'(국립식량과학원 소득식량작물연구소)과 ‘소리 없는 세상, 전해지는 온기'(국립축산과학원 동물복지과)가 우수상을 받았다.

농촌진흥청은 앞으로도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여, 국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