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착한소비’를 실천하고 싶지만, 어떤 상품이나 기업을 선택해야 할지 망설여졌다면 이제 걱정할 필요가 없다. 정부가 엄선한 사회연대경제 기업의 우수한 상품들을 온라인 쇼핑몰 ‘스토어(STORE) 36.5’에서 최대 4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다.
‘스토어(STORE) 36.5’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새롭게 개설한 착한소비 상품몰로, 일반 국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곳에서는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 공헌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사회연대경제 기업들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상품 구매를 통해 이러한 기업들을 지원하는 것은 곧 우리 사회의 긍정적인 가치를 실현하는 소비가 된다.
특히 이번 추석을 맞아 ‘스토어(STORE) 36.5’는 9월 8일(월)부터 10월 9일(목)까지 특별 기획전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소비자는 사회연대경제 기업의 명절 선물 제품을 4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누리소통망(SNS) 고객 참여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가 할인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처럼 ‘스토어(STORE) 36.5’를 이용하면 여러 가지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첫째, 정부가 엄선한 사회연대경제 기업의 제품만을 만나볼 수 있어 신뢰할 수 있다. 다양한 상품, 친환경, 지역 상생, 서비스 등 소비자의 선택지가 넓다. 둘째, 상품뿐만 아니라 최근 이사 등으로 필요했던 입주 청소, 집수리 같은 생활 서비스도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셋째, ‘지속 가능한 가치 전용관’에서는 약자 보호, 지역 상생, 건강한 삶, 배움의 평등, 행복한 일터, 기술 혁신, 지역 재생 등 다양한 가치를 실현하는 상품들을 별도로 만나볼 수 있다. 지역 상생이나 지역 재생에 관심이 있다면 해당 상품들을 우선적으로 살펴보고 구매함으로써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다.
넷째, ‘브랜드스토리’를 통해 사회연대경제 기업들이 가진 감동적인 창업 이야기와 사회적 가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각 기업이 실현하고 있는 사회적 성과는 SVI(사회적 가치지표)와 SPC(사회성과 인센티브)로 표시되어 있어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씨튼장애인직업재활센터는 2025년 총 SPC가 688,799,395원으로, 돈으로 살 수 없는 가치를 실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필자 역시 이번 추석을 맞아 ‘스토어(STORE) 36.5’의 추석기획전을 통해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준비했다.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구매 금액별 할인쿠폰(10,000원 이상 구매 시 30% 할인, 최대 10만 원)과 상품 자체 할인(10%)을 통해 총 7만 5천 원 상당의 상품을 5만 9천 700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발품을 팔지 않고 집에서 편안하게 장을 보면서도 착한소비를 실천하고 저렴하게 구매하는 기쁨을 동시에 누릴 수 있었다.
아직 추석 선물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스토어(STORE) 36.5’를 적극 활용해 볼 것을 추천한다. 추석 명절이 지난 후에도 ‘스토어(STORE) 36.5’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이므로, 일상 속에서 꾸준히 착한소비를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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