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

안전 사고 걱정 끝!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안전 문화 정착으로 나를 지킨다

최근 산업 현장에서 안전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직원들의 산업 안전과 건강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바로 ‘산업안전보건 소통의 날’ 행사를 통해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모든 직원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의지다.

그렇다면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직원들이 어떻게 안전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 이번 ‘산업안전보건 소통의 날’ 행사는 9월 25일 목요일에 진행되었다. 이 행사의 가장 큰 목적은 항공기 정비 및 비행 임무 수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사고에 대한 직원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것이다. 또한, 산불과 같은 산림 재난 대응을 위해 늘 애쓰는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에도 초점을 맞추었다.

이를 위해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직원들과 함께 산업안전보건공단 익산안전체험교육장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직원들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을 체험하고, 올바른 대처 방법을 배우며 안전 의식을 한층 높였다. 또한, 국립익산치유의숲에서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의 피로를 풀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체험형 교육과 치유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전라북도 14개 시·군 산림을 산불 등 재해로부터 보호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대형 헬기 1대를 포함해 총 3대의 항공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중요한 시설과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로 여겨진다. 소방수 익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안전은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고 강조하며, “직원들이 안전 문화 정착을 통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안전 사고 예방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물론, 우리가 누리는 산림 자원의 안전까지 지켜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