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공식 정비업체인 블루핸즈를 이용하는 1만 3천여 근로자들이 이제 더 든든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게 된다. 근로복지공단이 블루핸즈 가맹점주 연합회와 손잡고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일명 ‘푸른씨앗’ 가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1,200개에 달하는 블루핸즈 가맹점주와 그곳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푸른씨앗 제도의 혜택을 더 쉽게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푸른씨앗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해 마련된 제도다. 특히 이번 협약은 블루핸즈와 같은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가진 사업장과의 연계를 통해 더 많은 근로자에게 퇴직연금 가입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즉, 평소 현대자동차 블루핸즈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이제 블루핸즈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곧 푸른씨앗 제도의 혜택을 받는 대상이 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근로복지공단과 블루핸즈 가맹점주 연합회(전국현대자동차블루핸즈정비 가맹점연합회, 현대정비가맹점 협동조합연합회) 간에 이루어졌다. 구체적인 내용은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즉 푸른씨앗의 가입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 추진에 관한 것이다. 이는 곧 블루핸즈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퇴직 후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라 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블루핸즈 전국 1,200개 가맹점에 종사하는 1만 3천여 명의 근로자들이 푸른씨앗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은 본인의 노후 소득을 보다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되며, 이는 곧 사업장 입장에서도 근로자 복지 향상으로 이어져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3년 11월 25일, 근로복지공단 서울남부청사에서 체결되었다. 더 궁금한 사항은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운영부 박영진(052-704-7372)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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